정비 중 가스가 폭발한 LPG차량의 모습.
정비 중 가스가 폭발한 LPG차량의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울산 남구 삼산동 소재 한 카센터에서 LPG자동차의 게이지를 정비하던 중 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일 오후 4시17분경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50대 정비기사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사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에서는 장비 4대와 소방인력 13명을 동원에 안전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조사에 나선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해당 차량은 폐차를 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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