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관계자들이 노후 아파트 가스시설 개선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관계자들이 노후 아파트 가스시설 개선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26일 (주)삼천리 도시가스와 노후(25년 이상) 공동주택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삼천리는 중구 및 동구관내 25년이상 노후 공동주택 85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아울러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2023년중 200여개를 보급키로 하였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노후 공동주택에서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가스배관 교체‧보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삼천리에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고 노후 공동주택에서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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