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집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좌 4번째)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집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좌 4번째)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김영집)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과 10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지역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와 지역기업의 경영 품질 관리를 위한 ISO 인증 심사비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인증 교육 및 자격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수행하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기업의 표준 경영 시스템 구축과 기술지원 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테크노파크진흥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19개 테크노파크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전국 테크노파크가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전문 인증·평가기관이다. 

김영집 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은 “테크노파크진흥회는 테크노파크가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테크노파크와 지역기업의 경영 품질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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