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6일 대전시 유성구 송강시장에서 전통시장 수해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이번 안점점검에는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실무자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본격 장마철을 맞이해 수해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5일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에서 150개 점포 점검에 이어 금일 송강시장에서 59개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며 본격 장마철을 맞이해 수해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 활동을 양일 간 수행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통시장과 동행 문화 조성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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