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텍 베트남 Martech 부스 모습.
엔텍 베트남 Martech 부스 모습.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1993년 증기 보일러 및 압력용기 전문업체로 설립된 Martech은 현재까지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인 Martech은 다양한 기술과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에너지 낭비, 공동 발전, 연도 가스 처리, 풍력 에너지, 강철 제조, 장갑 디핑 라인을 생산하고 있다. 30년 간의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축된 NAT의 500명 이상 인력은 설계 및 엔지니어링, 조달, 제작, 운영 및 유지보수를 포함한 프로젝트의 일부 또는 턴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가장 엄격한 요구사항과 인증을 준수하고 있다.

회사는 에너지 보일러 및 열 회수 증기 발생기에 대한 바이오매스&웨이스트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대 120증기 ton/h급의 용량과 20MW의 전기를 생산하는 CHP 프로젝트의 EPC 계약자이다. 바이오매스와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Martech의 기술은 낮은 비용과 높은 기준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사용되는 연료의 종류는 보일러의 연소 기술(유동층 보일러, 그레이트 보일러 등)과 시스템의 작동 사양에 영향을 미친다. Martech의 바이오매스 및 폐에너지 보일러에는 △폐기물 및 슬러지를 포함한 다중 연료 연소 △재사용을 위한 물순환 기술 △분진 취급 철저 △최적화된 설계-내구성-안정성 △운영, 유지보수 및 환경 관리 비용 절감 등 장점을 갖고 있다.

지난 30년간 미국, 유럽, 일본, 한국, 호주, 아세안 등 전 세계 15개국에 2,500여대의 보일러를 수출해왔다. 또한 베트남에서 CHP 20MW 프로젝트의 EPC 계약자가 된 최초의 베트남 기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40TPH 폐기물 대 에너지 보일러는 하루에 100톤의 종이 폐기물과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다.

Martech은 특히 베트남 북부 시장과 전 세계에서 Martech JSCMartech 보일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 및 CO₂ 배출 감소 분야에서 잠재적인 파트너 및 고객을 모색할 방침이다. 

Martech이 엔텍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artech 관계자는 “베트남과 한국의 많은 잠재 고객 및 파트너들과 접촉하고 논의하는 데 도움이 된 전시회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시에 전시회의 미디어 지원 활동은 지역 및 국제적으로 Martech 보일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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