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에너지의 주도로 하절기 비상 대응 종합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귀뚜라미에너지의 주도로 하절기 비상 대응 종합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주)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지난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76번지 일대에서 구로소방서와 합동으로 하절기 비상 대응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굴착 공사 현장의 도시가스 배관 손상 사고에 대한 가스시설 복구와 지하 밸브 질식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사망률이 높은 지하 맨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를 대비해 구로소방서와 협력해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으며 라이브 방송을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명호 귀뚜라미에너지 대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발생 가능한 상황을 대비해 임직원들의 사고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 금천,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2010년 ‘행복 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안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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