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오는 14일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2006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는 신기술 및 신제품의 실용화로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실용화 촉진을 다짐함으로써 우리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이윤성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관련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기간 중엔 신기술인증제품 의무구매 지원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 공공기관·산업계단체와 산업자원부간 구매협약식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총 30명(산업훈장 1, 산업포장 1,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4, 산자부장관 20)의 신기술 분야 유공자와 29개(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 5, 산자부장관 20)의 유공기업, 7개(대톨령표창 1, 국무총리 1, 산자부장관 5)의 판로지원 유공기관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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