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사회공헌기업대상' 공모에서 '청소년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열린경영연구원이 주관한 ‘2006 사회공헌기업대상’ 공모에서 ‘청소년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함께 잘 사는 사회만들기’를 모토로 임직원 전원이 사회공헌에 대한 철학을 공감하고, 자원봉사단인 ‘청연봉사단’을 결성해 조직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청연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다섯가지로 나뉜다.

우선 장학사업 및 청소년 육성사업으로 경제적 사정과 학업 정진이 어려운 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 사업으로는 매칭그랜트 도입, 천원미만 급여 모금 운동, 결식아동돕기 성금 모금 활동,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매결연 사업으로는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와 군부대 교류를 통해 농촌 사랑과 군장병 위문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재 보존 사업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지난해 5월 8월31일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푸른 환경 가꾸기 등 환경정화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 연료인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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