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좌)이 거창 수승대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좌)이 거창 수승대 야영장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28일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수승대 야영장을 방문해 나들이 활동이 많은 7~8월 하계 행락철 대비 가스안전 특별점검 및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사용문화 확산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임원진의 현장 방문을 통한 전국 유명 캠핑장 내 가스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행락철특별 안전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서부지사 직원 및 거창군 경제기업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야영객 대상 가스안전 교육자료 배포 △부탄캔 안전사용을 위한 잔여가스제거기시범보급 △취급부주의에 의한 부탄캔 폭발사고 예방 홍보 △LPG용기·부탄캔·캠핑용자동차 안전사용 요령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캠핑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가스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과 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고유형과 통계를 기반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처럼 시의적절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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