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대학생 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영트립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역문화재와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GS파워 대학생 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영트립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역문화재와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GS파워 대학생 봉사단 3기(두드림)가 부천지역 문화재를 지역 아동들에게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GS파워(대표 조효제)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5일 삼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정워터파크 행사에서 부천지역 문화재를 홍보하는 영트립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 GS파워 대학생 청춘기부 봉사단은 ESG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GS파워가 지역대학들과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안양 대림대·성결대, 부천 유한대·부천대·서울신학대에서 선발된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트립은 지난해 GS파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알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재 보존 의식 재고를 위한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신학대, 성결대, 부천대, 대림대 총 4개 학교 17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지역 아동 500여명에게 지역 문화재를 바로 알리는 교육과 함께 문화재 MBTI, 만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스스로 지킨다는 뿌듯함을 선사했다.  

한편 GS파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물왕호수 캠핑장에서 자립준비 청년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청춘블루스 1차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자립준비 청년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립선배의 독립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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