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마이닝센터에서 강원대 LINC 3.0 사업단과 스마트 마이닝 실무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MIR 마이닝센터에서 강원대 LINC 3.0 사업단과 스마트 마이닝 실무 교육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이닝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 익산 소재 KOMIR 마이닝센터에서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핵심 광물 개발에 기초가 되는 광산안전도의 이해, AutoCAD 사용법 등 기본 소양 교육은 물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채광 장비 체험, 3D 레이저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한 측량 및 3차원 모델링 처리 기법 등 전문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특별교육까지 받았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전략적으로 핵심광물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라며 “KOMIR는 이러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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