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가 HD현대오일뱅크 및 현대케미칼과 합동으로 정기보수 기간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가 HD현대오일뱅크 및 현대케미칼과 합동으로 정기보수 기간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본부장 이제관)는 18일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HD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과 합동으로 정기보수 협력업체 직원 및 정기보수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산공장에서 8월 초부터 약 한달 간 정유시설에 대한 정기보수를 실시하는 기간 동안 사고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컨설팅 등을 통한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근무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제관 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장은 “대형 가스시설이 혼재한 곳의 가스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근무자들의 전사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대국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앞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