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에 균열 발생 모습.
물통에 균열 발생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휘센 제습기의 물통이 물리적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사례를 확인돼 LG전자에서 해당 제품 물통 전체에 대해 무상 교체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20일부터 휘센 제습기 14개 모델 중 균열이 발생한 물통을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그러나 잠재적인 균열 및 파손 우려와 소비자 불편 최소화 등을 고려해 외관상 균열이 나타나지 않은 물통에 대해서도 21일부터 품질이 개선된 물통으로 무상 교체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조치대상 제품과 조치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 또는 홈페이지(www.lge.co.kr/support)를 통해 물통 교체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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