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경성산업은 1997년에 창업한 표면연마제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표면연마제는 주로 자동차, 조선 부품의 표면 경도를 향상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현재 경성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림자동차 등의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014년 아름다운 납세자상과 가족 친화 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직원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2월 녹산동으로 확장 이전과 같은해 9월 패키징 설비 사업부를 신설했다.

현재 경영환경은 기술과 제품이 이익 창출의 주 요소가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얻는 모든 정보를 제품과 기술에 반영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만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기업이 영속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경성산업은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지하고 철저히 고객 중심적인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제도와 조직, 비전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과거에 제품으로만 승부하던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철저히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 친화적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를 국내외에 전파한다는 목표다.

대표 제품인 표면연마제 중 Stainless Shot은 300시리즈 주철 스텐레스 강으로부터 만들어지는 StainBlastsms Shot Penning 목적으로 위해 사용될 때 수천번 반복해도 일관된 성능을 자랑한다. 합금과 다른 비철부분을 바탕으로 마그네슘, 알류미늄, 니켈, 크롬에 사용된다.

Cut Wire는 고강도 연삭에 주로 사용되며 피닝 성분이 포함된 고강도 작업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반복적인 작업으로 적절한 크기의 모델의 경도, 밀도 등 기타요인의 입자에 따라 표면 마무리에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라운딩 커트와이어쇼트는 고강도의 내구성과 규격에 적합한 경도 및 입자를 요구하는 제품의 쇼트피닝에 적합하게 고탄소 경강선을 정밀하게 절단해 날카로운 모서리를 제거해 생산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