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선두전자(주)는 안전계 측기기 전문업체로서 가스 및 전기 산업분야의 주요 계측기기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 레이저 가스검지기, 차량용 가스 누출검사장비가 있으며 위 제품들은 기존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외산장비들을 국내 기술력으로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와 국내 가스 기술 발달에 기여했다.

또한 해외의 주요 고정밀 계측장비의 국내 대리점으로서 KOGAS(한국가스 공사), KGS(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의 도시가스사, 발전사, 가스시공업체 등의 가스안전 관련업체에 장비들을 납품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미니 레이저 메탄 검지기 FDL mini는 원거리에서도 CH4의 누출검사가 가능하다. 본체+광학부 일체형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초소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버튼조작으로 직관적인 메뉴 사용이 가능하고 야외 시인성이 좋은 그린레이저를 사용해 실외에서도 누출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제품인 레이저 암모니아 검지기 FDL-7(NH₃)는 온도보상회로를 내장해 온도에 따른 신호차이 없이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화면 적용으로 누구나 직관적으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야외 시인성이 좋은 그린레이저를 사용해 실외에서도 누출 지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레이저 포인터로 식별이 어려운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뷰파인더 기능도 탑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