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서흥MCO는 40년간 밸브 전문 경험을 토대로 원자력 발전소, 화력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 설비에 주력해 왔으며 맞춤형 특수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분해정 비형 LT(Low Torque)-Metal Ball Valve가 있다.

Gate Valve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Ball Valve는 현장 에서 분해정비가 불가능하고 높은 기동토크로 인해 고착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문제점을 한국동서발전(주)와 현장 연구개발을 통해 해소한 제품이다.

밸브를 배관계통에서 절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분해정비가 가능한 Top Entry Type Ball Valve와 기동 Torque을 1/2이하로 감소할 수 있는 회사의 특허기술인 ‘특수코팅을 적용한 Trunnion Type’으로 개발했다.

Valve 수명을 2∼3배 연장은 물론 밸브를 배관에서 절단하지 않고 상부로 분해정비가 가능하므로 정비시간 단축으로 인한 정비비와 운용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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