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지 본사 전경.
디엑스지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주)디엑스지는 1989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 216억원을 달성한 환경계측기분야 선두 기업이다. 지난 35 년간 광학기술 분야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 국내·외 시장에 약 2,000세트 이상의 국산 환경계측기 공급했다.

독일 TUV, 중국 CPA 및 CCEP, 러시아 EAC 및 PAC 등 국제 CEMS 인증 취득했으며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올해 5월31일자로 동우옵트론(주)에서 (주)디엑스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표 제품 중 DGA-X는 UV 광원을 사용해 수분과 먼지에 대한 영향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NOx, SO₂, NH₃ 중 2 가지 가스 항목을 선택해 동시 측정할 수 있다. 저농도부터 고농도까지 다양한 측정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프로브 타입을 적용해 노이즈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다른 제품인 RGA-60은 TDLS 방식을 이용해 타 가스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NDIR 대비 수분과 먼지에 의한 영향이 적으며 좁은 영역을 레이저로 스캔하는 방법을 사용해 빠른 반응속도와 높은 감도를 지닌다.

DSM-XG는 고성능 센서인 UV광원과 Paramagnetic Cell을 적용해 빠른 측정과 적은 오차범위를 자랑한다. 저농도부터 고농도까지 다양한 측정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NO와 NO₂를 개별 측정할 수 있다. 아울러 UV광원을 통해 수분과 먼지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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