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주)바이오쓰리에스는 바이러스성 팬데믹 대응을 위해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주력사업으로는 세계 최초 승인을 받기 위한 구강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가글진단’이 있다. 국내 최초 항바이러스 기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에 지정된 손세정제, 가글 등의 위생용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 균주와 독창적인 프리바이오틱 물질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노인성 근소실증을 타깃으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작두콩 유래 천연 단백 함유 항바이러스 손세정제(노로-X 손세정제)는 피부에 붙어 있는 바이러스가 잘 떨어지면서 중화되는 기능을 인정받아 조달청 우수제품,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농림부 NET(신기술) 및 산자부 NEP(신제품)으로 선정돼 정부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00만병 이상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중 독창적인 기술로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항코로나바이러스 효과 99.0%와 항노로바이러스 효과 90.48% 등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노로바이러스 잔류량 기준 수돗물은 26.6%, 알코올계 소독제는 33.1%의 세정효과를 보이는 반면 노로-X 손세정제는 97.3%의 세정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에탄올 무함유, 대장균에 대한 인체적용 효과로서 99.9% 항균효과, 피부 무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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