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유민에쓰티는 2004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필름형 액체감 지센서를 개발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15년 이상 검증이 된 센서를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필름형 액체감지 센서를 통한 시설물의 안전 관리·방재분야의 각종 센서들을 연동해 종합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민에쓰티는 검출하고자 하는 유해화학물질만을 검출해 통합모니터링 및처리시스템으로 전송하고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정보를 빠르게 수집 전달·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케미칼 센서 및 오일감지센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보적인 기술로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누출사고(반올림사건) 방재에 기여한 기업으로 삼성 전자와 10년 넘게 상생협력하고 있으며 국내 각종 분야의 발전소와 대기업 등 1,000개 기업 이상에 납품 및 설치 실적을 갖고 있다.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유럽 시장 진출로 수출의 힘을 쓰고 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합작 법인 설립까지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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