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대표 김완성)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2023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에서 3년 연속 5관왕 쾌거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SK매직은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올클린 부스터 공기청정기 △기능성 필터 샤워기, 매직 플러스 △친환경 포장재, 에코 프랜들리 리패키지(Eco-friendly Re:package) 총 5개 제품과 디자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굿디자인’로 선정됐다. 특히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 에코 프랜들리 리패키지는 기능, 재료, 경제성 등 디자인 우수성을 총체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출시되자마자 1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개념 얼음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을 동시 출수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면 패널 색상을 △뉴트럴 베이지 △뉴트럴 코랄 △미스티 그린 3가지로 구성해 사용자의 공간과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고 손쉽게 교체도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직관성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 기능부 영역을 분할하고 주요 기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춰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SK매직 관계자는 “공간과의 조화는 물론 가전의 본질과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아이덴티티”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시장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1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