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곽채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9일 충남 천안 직산읍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스시설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정부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지난 15년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충남 지역은 올해 전국 최다 규모인 4,395가구의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채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용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시설로 교체·시공하는 현장과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설치 현장을 찾아 가스시설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타이머콕 설치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가스시설개선사업을 통해 LPG용기 사용 가구와 안전 취약 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가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가스안전 사각지대 ZERO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