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울산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있다.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울산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1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을 노사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유공사의‘Go Green, Go Market’캠페인은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했다. 

석유공사 임직원들은 추석 맞이 명절선물과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 나누며 모처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승훈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화합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은 거제 옥포국제시장, 여수 진남시장, 용인 중앙시장, 동해 북평민속시장 등지에서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석유공사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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