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조직문화 혁신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조직문화 혁신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에 걸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직문화 혁신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조직 내 MZ세대 급증, 정부 혁신정책 등 조직 대내외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긍정적이고 결속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조직문화 혁신단을 출범했다. 

‘소통하는 조직, 함께 만드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가스안전공사 조직문화에 대해 임원, 간부부터 현장 직원, 노동조합까지 다양한 계층·직급의 의견을 들어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 조직 전반의 소통활성화 방안 △임직원 소속감 고취와 주인의식 제고 △공사 전반의 비효율·불합리한 관행 발굴·개선 △대규모 세대교체에 따른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조직문화 혁신단 추진단장인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이번 워크숍은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향한 변화의 시작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청취로 다양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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