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이 부산 남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울림한마당’행사 지원 후원금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이 부산 남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울림한마당’행사 지원 후원금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2일 부산시 남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남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주용원)에서 주관하는‘어울림한마당’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행사 후원금으로 전달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어울림한마당’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위한 선물구입비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20일에 예정된‘제9회 어울림한마당’행사는 부산 남구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의 이용자 및 가족, 행사 관련자와 지역주민을 포함한 총 3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시상식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조태광 ESG경영처장, 유방현 부산광역본부장 및 김병호 부산북부지사장도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아동 돌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우리의 미래와 다름없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공사 본연의 가스안전관리 활동뿐만 아니라 ESG경영 실천력 강화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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