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세 번째부터 에스와이의 김옥주 부회장, 전평열 대표이사, AA아키그룹의 김길상 대표이사(제공: 에스와이 주식회사)
우측 세 번째부터 에스와이의 김옥주 부회장, 전평열 대표이사, AA아키그룹의 김길상 대표이사(제공: 에스와이 주식회사)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에스와이 주식회사(대표이사 전평열, 홍성부)가 지난 11일 AA아키그룹 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구 현대종합건축설계, 대표이사 김길상)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에스와이의 샌드위치패널, 컬러강판, 건축용단열재, 데크플레이트, 슬림벽돌, 태양광, 모듈러주택 분야와 AA아키그룹의 건축 및 건설 관련 설계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국내외 건축설계 분야에서 굳건한 입지를 구축한 AA아키그룹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에스와이그룹 사업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와이는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AA아키그룹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국내 건축 설계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와이의 자회사인 에스와이스틸텍(주)은 지난 9월 2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으며 27일에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다음 달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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