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13일 이임했다.

임 사장은 재임 기간동안 가스안전공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노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취약시설의 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LP가스 검사체계를 개편하는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성과를 남겼다.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임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멀리서나마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연말쯤 임명될 것으로 전망되는 후임 사장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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