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가 발표한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리더보드’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기술, 합작투자를 통해 입증 받은 결과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기후 위기로 인해 탈탄소화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태양광 발전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형 에너지 자원(DER)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자체 생성된 전력을 조달할 수 있게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트너사와 기업의 마이크로그리드 및 DER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솔루션 확장을 위한 자동화 기술 및 테스트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만 350개 이상의 고급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설계, 건설하고 유지 관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디지털 에너지 부문 부사장 매니쉬 쿠마르(Manish Kumar)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항상 모든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고객,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리더십을 통해 입증되었다”라며 “마이크로그리드 가치 사슬에서 우리의 리더십, 전문성, 고품질의 전략적 솔루션 제공에 대해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로부터 인정을 받아 고객이 에너지 운영 탈탄소화에서 새로운 차원을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의 시니어 연구 분석가 댄 파워(Dan Power)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맞춤형 솔루션 설계 경험, 중소 규모 상업 시설 등을 위한 최근 출시한 표준화 솔루션, 그리고 혁신적인 파트너십 등을 통해 이번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리더보드에서 1위로 선정되게 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장 잘하는 것은 고객의 에너지 요구에 맞는 특정 솔루션을 제작해 플랫폼, 인프라 및 기술이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력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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