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ESCO 기술력향상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2023년 KESCO 기술력향상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안전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KESCO 기술력향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 변화 대응과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제철·SK넥실리스·LS엠트론 등에서 전기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공사 내부 기술전문가(K-MASTER)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안전 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진단서비스와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피뢰설비 진단 등 다양한 정밀진단 기법이 공유됐다.

또한 전문기술력과 첨단계측장비 활용으로 전기사고 원인규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시 한번 전기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밀안전 진단기술을 발전시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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