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사장이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한국중부발전 제공

김호빈 사장이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 있다./한국중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21년부터 평가 항목에 환경ˑ사회ˑ지배구조(ESG) 경영 지표를 추가해 평가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수상으로 포용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 기술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한 기업임을 명실공히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중부발전은 CEO가 주도하는 K-ESG 혁신 목표 아래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4IR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 지능형 스마트발전소의 핵심기술인 예측진단시스템(MIRI)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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