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1월, 그린수소 및 청정에너지 전략사업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기획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개발사업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개발이익 공유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행원 풍력단지에는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발전공기업과 함께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수소연료복합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수소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제주형 분산에너지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노력으로 대규모 BESS 구축사업, 가상발전소(VPP)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4년에도 친환경에너지분야 공공주도 수익사업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수용성에 기반한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성공해 친환경 에너지분야 앵커기업으로서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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