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10년 안에 화석연료로부터 전환을 추진키로 했으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배로 늘리고 석탄 화력발전소를 신속히 폐기하고 신규 허가를 제한한다는 내용에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에너지공급망 불안정, 극심한 폭우·폭염 등을 겪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2030년까지 21.6%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주력인 국내 기업은 RE100, CF100에 동참하고 있지만 아직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작고 발전 비용이 높은 국내 여건 상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모든 회원사는 함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 R&D 및 인력양성 촉진, 해외진출 활성화,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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