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전 세계는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 산업경쟁력 강화, RE100과 에너지 안보 대응을 위해 태양광 산업 발전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산업 육성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정책 기조 변화로 인해 붕괴 위기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래세대 또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하루 빨리 태양광 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해에도 정부의 축소지향 정책, 출력제어 문제, 이격거리 규제 등으로 인해 업계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예측하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잠재력 있는 세계 시장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무역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겠습니다.

우리 태양광 업계가 힘차게 도전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리며 항상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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