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평택기지에서 LPG충전시설을 점검 중인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관계자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SK가스 평택기지에서 LPG충전시설을 점검 중인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관계자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SK가스(주) 평택기지를 방문해 LPG 충전시설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이날 점검에서 박경국 사장은 SK가스 나종호 본부장으로부터 LPG충전시설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해 브리핑을 듣고 벌크로리 차량 충전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며 전국 LPG충전소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국 LPG충전소를 철저하게 관리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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