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2,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 

본사 임직원들은 인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8개 지역환경본부에서도 관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의 천미만미 활동을 통해 매월 모금된 성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추가 성금 모금을 통해 추운 겨울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마음을 모았다.

한편 환경공단은 매년 이웃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의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부 물품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상생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선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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