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앞줄 왼쪽부터 네번째)이 남부발전 본사에서 ‘2024년도 국내 출자회사 업무보고’ 후 출자회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남부발전 제공

이승우 사장(앞줄 왼쪽부터 네번째)이 남부발전 본사에서 ‘2024년도 국내 출자회사 업무보고’ 후 출자회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본사에서 국내 주요 출자회사 대상으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스포영남파워(주), 대구그린파워(주),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 정암풍력발전(주), 코스포서비스(주) 등 9개 사와 2024년 주요사업 및 2023년 주요실적 등을 공유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출자회사별 현안사항, 경영전략 및 핵심이슈를 공유하고, 모회사-자회사간 제안 및 협력할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LNG복합발전소인 코스포영남파워(주)와 대구그린파워(주)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발전산업 O&M을 수행하는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는 현장 무재해 추진, 강원권 풍력사업을 선도하는 풍력 5개사(태백·창죽·귀네미·평창·정암풍력발전)는 비용절감 노력을 통한 매출 극대화, 경비·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코스포서비스에서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선도하겠다며 각 회사별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이승우 사장은 “분야별 주요 출자회사들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4년에도 회사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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