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균 기자
▲ 신영균 기자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된다.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으로 적합한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배치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다.

인사만이 아니라 안전 역시 만사다.

2024년 새해 첫날 평창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는 우리 사회와 산업계의 안전의식이 미비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줬다. 

이번 폭발사고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월3일부터 2월29일까지 벌크로리 충전소 198개소를 포함해 전국 LPG 충전소 1,87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전의식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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