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 직원들이 '산따라 줍깅 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애경케미칼 제공
애경케미칼 대전연구소 직원들이 '산따라 줍깅 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애경케미칼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애경케미칼이 봄을 맞이해 전 사업장 소재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에 돌입한다.

애경케미칼은 12일 서울 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활동을 했으며 15일 울산공장, 29일 전주공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 따라 줍깅’은 지난해 진행한 ‘강 따라 줍깅’의 후속 캠페인으로 애경케미칼에서 연중 기획해 실천하고 있는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의 둘레길과 공원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생활용품 지원, 돌봄 인력 위생 키트 지원,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애경케미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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