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지원 기관과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제공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지원 기관과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성철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이 기금은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ESG 경영 실천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I-SEIF 6기 펠로우’ 15개 기업에 지원한 각 기업당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경영컨설팅 등 I-SEIF 지원사업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지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브, 바네사가든㈜,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등이다.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위드라이브, ㈜러블리페이퍼, 해드림산업(주) 기업 3곳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I-SEIF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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