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빛드림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20개교에 교육기자재 지원/한국남부발전 제공
부산빛드림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20개교에 교육기자재 지원/한국남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은 2024년도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9백만 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20개 학교에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빛드림본부는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지난 9개월간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인터넷 방송장비와 개인학습용 태블릿 구매 지원이 포함되어 교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나라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꼭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겠다"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학교들은 최신 교육장비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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