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이성중 기자]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숨쉬는 집'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컨셉으로 재단장하고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혁신적인 환기가전 제품들을 선보인다.
힘펠은 25일, 내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 SLDF)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약 500여개의 가구, 건축, 인테리어, 가전, 생활소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힘펠은 이번 전시에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숨쉬는 집' 컨셉을 바탕으로 '시스템 환기가전'과 '욕실 환기가전' 라인업을 소개하며, 고객들이 시스템 환기가전 '휴벤'과 욕실환기가전 '휴젠뜨' 및 '제로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시스템 환기 '휴벤'은 계절별 환기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집 관리법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내부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신선한 공기를 집 내부에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 유해물질,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실내외 공기를 교환할 때 열을 회수하는 기술을 적용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힘펠의 대표적인 욕실 환기가전인 '휴젠뜨'는 욕실 환경 및 관리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욕실 온도 변화에 민감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풍' 기능, 샤워 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는 '드라이' 기능, 물때와 곰팡이를 방지하는 '제습' 기능, 저소음 및 높은 환기력을 유지하는 '환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일정한 풍량을 유지하는 정풍량 기술과 냄새, 벌레, 역풍을 차단하는 전동댐퍼가 적용돼 욕실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홈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 '휴젠뜨2 IoT'와 미니멀한 감성을 더한 '휴젠뜨 NOVA'를 선보인다. '휴젠뜨2 IoT'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되는 최초의 IoT 욕실 케어 제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새로운 욕실 환기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까운 삼성스토어에서 체험 및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휴젠뜨 NOVA'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자연과 조화로운 차분한 색감과 곡선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미니멀한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힘펠 전시 공간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힘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1등 휴젠뜨3(1명), 2등 제로크H(2명), 3등 CO₂모니터(20명) 등 푸짐한 경품과 힘펠 에코백 참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힘펠 환기가전을 활용해 가족들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집을 제안할 것"이라며 "옴니채널 시대 다양하고 섬세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스마트홈 트렌드에 발맞춘 환기가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힘펠 전시는 코엑스 D홀 607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욕실 환기가전은 최대 18%, 시스템 환기가전은 최대 28%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