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창 석탄공사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최근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석탄에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리 회사에 입사한 것을 축하한다”며 “석탄공사의 잠재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은 여러분의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석탄공사의 공개채용은 700여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적성능력시험,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것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제한 등 사회적 차별요소를 없애 49세가 입사하기도 했다. 이들은 직무교육과 현장견학 등을 마치고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