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는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태양열 등)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설비 A/S통합신고센터'를 구축 운영 지원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설비 A/S통합신고센터는 소비자의 불편신고 사항에 대한 신속·정확한 처리절차를 소개하고 A/S수행 전담기관들의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설비 A/S통합신고센터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설치돼 현재 본격 가동되고 있으며, 대표신고전화(1544-0940) 및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통해 연중 24시간 A/S 신고접수(야간, 공휴일은 ARS 이용)체계를 운영,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A/S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A/S통합신고센터는 소비자로부터 접수된 A/S신고사항에 대해 설치업체가 있을 경우에는 직접 설치업체 A/S센터와 연결해주고 부도 등으로 인해 설치업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태양광·태양열·풍력 등 지정된 에너지원별 전담기관으로 연결해줘 신속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A/S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고객만족 해피콜'을 실시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박근호 지사장은 "신재생에너지설비 통합A/S신고센터의 구축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에 크게 기여해 고유가와 기후변화협약의 부담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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