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태 경영지원국장이 지난 1일 '중소기업 도우미 1357 콜센터'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지난 1일 '중소기업 도우미' 1357 콜센터에서 고객 애로에 대해 직접 전화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전화상담은 중소기업 현안의 애로를 직접 상담해 봄으로써 중소기업이 실제로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청장 및 간부진, 전직원은 1357 콜센터 상담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일환으로 향후 1년간 고객의 애로를 직접 상담하게 된다.

지난 1일 정영태 경영지원국장을 시작으로 4월중에는 간부진부터 먼저 상담하게 되며 이후 직원들 순서로 이어진다. 홍석우 청장도 4월 중에 직접 전화상담을 할 계획이다.

1357 콜센터는 지난 2006년 7월 정보환경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기업관련 애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상담원 10명을 중심으로 정책실무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상담원 1만2,000여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에 대해 맟춤형 정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357 콜센터는 전화·인터넷을 통해 올해 2월말 현재까지 총 2만1,000여건(하루 평균 500여건)을 상담했다.

한편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을 일괄해 제공해 주는 정책정보시스템(www.spi.go.kr)이 운영되고 있어 최근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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