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배관자재 유통업체인 동우 티엠에쓰(대표 양승배)와 디엘가스산업(대표 박형진)이 최근 본사(사업장) 이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우 티엠에쓰는 사세 확장에 따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했다. 18일 사업장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동우 티엠에쓰는 약 5년 전 설립된 신진 유통업체로 PE관 제조업체인 사이몬의 대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역시 4~5년 경력의 디엘가스산업도 지난 16일부터 사업장 확장 이전을 시작했다. 3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해 사업장을 새로 꾸리며 25일 이전까지 정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전한 곳은 원래 소재지였던 서울 강서구 공항동을 벗어나지 않는다. 새로운 영업장에서 업무의 시스템화를 이룩할 계획이다. 디엘가스산업은 PE가스관 제조업 후발주자인 사이몬의 제1호 대리점으로 사이몬의 가스관 시장 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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