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도시가스(대표 조승수)가 지난 2일 도시가스업계에서는 최초로 정보통신진흥협회 산하 ‘한국Y2K인증센타’로부터 Y2K(컴퓨터 2000년 인식 오류)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종합 인증의 획득으로 삼천리도시가스사 전 사업장(인천, 경기지역 4개지사 포함)은 Y2K 문제로부터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게 됐다. 삼천리도시가스는 가스분야의 Y2K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Y2K로 인한 가스공급 중단 및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돌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전산기, 네트워크, PC는 물론 가스공급을 위한 원격감시시스템(TMS)에 대해 변환 및 Y2K 단위시험을 실시하고 검증 툴을 이용한 응용업무시스템의 검증을 완료했다.

심재봉 기자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