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기옥연)는 지난 6월28일부터 대구시 8개 구·군청 및 경산시의 생활보호대상자 1천6

백10세대를 대상으로 퓨즈콕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퓨즈콕 설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한 대구도시가스는 이달 20일까지 17개 관할지역관리소에서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세대의 퓨즈콕을 교체, 설치함으로써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측은 앞으로도 가스안전기기(퓨즈콕)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가스안전생활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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