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한국도시가스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는데. 통상 2월 말경 열렸던 정기총회가 올해는 예상 외로 빨리 열리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려.
이번 정기총회에서도 4개의 안건을 일괄 처리하는 등 신속하게 마무리 돼 이명박 정부의 속도전을 연상케 했는데. 업계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해 계획한 것은 빨리 처리하고 다음 업무에 매진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이 대부분.  
속도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업무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선택과 집중’의 묘미를 살려주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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