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소디프신소재의 주주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소디프신소재 1대주주와 2대주주간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 됐다고.
그 속을 들여다보니 주총 하루전날인 1대 주주와 2대 주주가 경영권 분쟁 이전 상태로 복귀하도록 권고한 법원의 조정 판결을 받아들였다는 것.
결국 법원 조정으로 2대 주주측은 1대주주를 상대로 제기했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고 1대 주주는 해임안건을 상정치 않았다는 것.
결국 문제는 1대 주주측의 대표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선에서 일단락돼 결국 그간의 경영권 분쟁은 양쪽다 원하지 않는 결과만 낳은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