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가스사들이 예년과 달리 꽃샘추위가 지속되면서 가스판매가 늘어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

하지만 완연한 봄이 되면 가정의 주말 외출이 잦아지는 등의 이유로 판매량이 줄어들 것을 생각하니 머리가 아플 지경. 도시가스사는 판매량 정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사업 찾기에 골몰하지만 안개 속을 헤매는 모습.

도시가스사 신규사업 담당자들이 “어디 좋은 사업 없냐”고 묻는데.

새로운 사업으로 돈 버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터. 계속해서 연구하고 여기저기 노크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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