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가 도시가스 신규수요를 창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벤치마킹에 나선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에 ‘천연가스 마케팅 선진사례 조사단’을 파견한다.

도시가스회사 15명, 협회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일본가스협회 및 도시가스회사 등을 방문해 △천연가스 보급관련 정책 및 제도 △환경변화에 대한 도시가스사의 대응전략 △도시가스사 新비즈니스모델(녹색성장 접목) △에너지원간 경쟁 환경시장 현황 △신기술, 신규사업 등 국내 접목이 가능한 아이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도시가스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단 파견은 해외 도시가스사의 마케팅 전략, 신기술 동향 및 사업 다각화 전략, 정부의 도시가스 관련 정책 등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신규 수요창출과 신성장 동력산업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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